나무그림 목동점(이마트 목동점 근처)에서 구매했는데,

착용 2회뿐이었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겨드랑이 부분에 구멍이 나더라구요. (사진 첨부) 처음부터 군데군데 올도 풀리게 되어있고 불량품이라 확신했습니다.

매장에 직접가서 컴플레인하니깐 겨우~~~겨우 바꿔주긴 했는데

직원왈 ‘한번 착용한 옷은 원칙상 절대 바꿔드릴 수 없어요. 다음부턴 인정 못해드립니다. 아마 고객님께서 착용중에 못 같은 부분(?)에 걸려서 찢어진 걸게요.’라고 하는데 이거 맞는건가요?

겨드랑이 부분에 구멍이 났는데 못에 걸리다뇨? 보통 이런 일이 있으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다음부턴 이런일이 없도록 제품을 꼼꼼히 검수하겠다라는 표현이 맞지 않나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겨드랑이에 못이 걸릴 일이 과연 얼마나 자주 있을까요? 아직도 정말 화가 누그러지질 않네요. 그래도 나름 애용했던 바랜드인데 목동점 직원 몇몇의 이같은 서비스 때문에 이 브랜드에 대한 인식 자체가 안좋아졌습니다.